난 25살이고 걘23이다
헤어진건 1년됬고 한2년가까이 서로 사랑했었다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겠지만 연애를 시작하고 또
끝낼때 정말 깨끗하게 만나는게 이런거구나
싶을 정도로 서로에게 충실했었다
헤어진 이유는 장거리연애가 되면서 였었다
본래 이 친구와 나는 20분정도 걸리는 동네 아는 선배
오빠 동생 사이였다 그래서 늘 보고싶으면
바람쐬고 산책하자 하며 불러내서 캔맥주도 마시고
그러다 뽀뽀 쪽 하고 서로 보듬고 웃고 그랬었다
내가 취업때문에 거리가 먼 타지역에서 생활하게되니
이 친구에게 소홀해졌었다 그게 점점 불거지다보니
결국 헤어지게 됬고 참 안타까웠고 미안했고 슬펐었다
그러다 지난 주 부터 연락이 닿게됬다
"오빠 나 xx야 잘지내? 오빠랑 같이 걸었던 산책로
혼자 걷다보니 생각나서 연락해봤어"
이렇게 왔다 난 정말 고마웠다 날 잊지않고 기억해준게
그렇게 다시 연락을 주고 받고 이번 주말에 보기로했다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렌다 이 친구가
날 보며 웃어주길 바라고 다시 그 작고 따듯했던
손을 마주잡고 싶고 지근거리에서 그 친구의 향 을
맡아보고 싶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346 | 학원에서 아싸된 썰만화 | 동달목 | 2016.10.04 | 42 |
19345 | [썰만화] 백마때문에 뻘쭘했던 썰만화.manhwa | 동달목 | 2016.10.04 | 88 |
19344 | [썰만화] [썰만화] 여고생한테 고백받았다.manhwa | 동달목 | 2016.10.04 | 40 |
19343 | 친구 여친된 내 전 여친 다시 만난 썰 2 | gunssulJ | 2016.10.04 | 58 |
19342 | 원룸사는데 옆집 아줌마 ㄸ먹은 썰 | gunssulJ | 2016.10.04 | 347 |
» | 설레이고 있는 .ssul | gunssulJ | 2016.10.04 | 18 |
19340 | 다음부터 버스 못타는 썰.ssul | gunssulJ | 2016.10.04 | 26 |
19339 | 내가 제일 좋아하는 1분 튼튼.avi | gunssulJ | 2016.10.04 | 34 |
19338 | 고2때 여친이랑 첫경험 썰.txt | gunssulJ | 2016.10.04 | 121 |
19337 | 오빠력이 부족해...!! 1 | 뿌잉(˚∀˚) | 2016.10.04 | 19 |
19336 | 야누에게 일어난 썰 | 뿌잉(˚∀˚) | 2016.10.04 | 27 |
19335 | 셀프섹스 셀프인증 썰만화 | 뿌잉(˚∀˚) | 2016.10.04 | 115 |
19334 | 고딩때 선배 응딩이 쓰다듬은 썰만화 | 뿌잉(˚∀˚) | 2016.10.04 | 86 |
19333 | 클럽 누나한테 당한 썰 | 참치는C | 2016.10.03 | 96 |
19332 | 보징어 냄새 썰 | 참치는C | 2016.10.03 | 93 |
19331 | 나의 판타지아 그녀와의 썰1 | 참치는C | 2016.10.03 | 28 |
19330 | ㅇㄷ 뗼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를 놓친 썰 1 | 참치는C | 2016.10.03 | 33 |
19329 | 카페에서 젖큰년 본 썰 | 썰은재방 | 2016.10.03 | 128 |
19328 | 작년까지 와우폐인으로 살았었다.ssul | 썰은재방 | 2016.10.03 | 22 |
19327 | 떡집갔다가 창녀한테 보빨해준 썰 | 썰은재방 | 2016.10.03 | 4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