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우선 제목을 보다시피 중3때 일찐 따까리랑 맞장떴어.

사실 이놈은 중1때 나랑 절친이였어.

내가 이떄 친구가 5명있는데. 

2명이 전학가고

1명은 병때문에 휴학했어.

그래서 친구가 걔밖에 없다고 봐야됬지.

그런데 얘가 성격이 좀 병1신같아. 

나한테 막 시비걸고 때리고 그래.

나도 맞받아치긴 했지만 그냥 귀찮아서 그만 둘때가 다반사야.

어느날 음악선생님이 프린트를 주셨거든?

그런데 그놈 프린트가 없어진거야.

어이없는건 걔가 나부터 의심했던거지.
(공부는 존1나못하는게 프린트는 존1나챙겨.)

나를 존1나 욕하기 시작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어이없어하면서 말 무시했지.

그런데 내가 말을 무시할수록 그놈이 더 빡쳐하는거야.

"개새1끼야 다음시간에 맞장뜰준비해라?"
이렇게 띠껍게 얘기하는거야.

솔직히 난 그때 쫄았어. 왜냐하면 내 학교생활중 누구랑 싸우는게 그때가 처음이였거든.

그런데 그 다음시간에 그놈 밑에 프린트가 있는거야.

나는 존1나 어이없는표정으로 그놈을 쳐다봤어. 그런데

"뭘봐 씨1발아 꼽냐?"
이렇게 존1나 할말없게 만드는 말을 하는거야.

나는 존1나 마음에 상처를 먹고 할말없이 자리에앉았어.

그런데 이새1끼가 내가 만만해졌는지 시비하고 폭행이 점점 심해지는거야.

그렇게 나는 참아가면서 1학년 생활을 보냈어.

2학년이 됬을때 나는 존1나 운없게도 그새1끼하고 같은 반이 됬어.

그새1끼랑 나랑 만나자마자 그새1끼가 하는말이

"ㅋㅋ 니 나랑 같은반됬냐? 불쌍한새1낔ㅋㅋ"
이말 하면서 내 뒷통수를 한대 때렸어.

솔직히 내가 사람을 죽이고싶은 충동을 느낀건 그때가 처음이였던거같아.


2학년되고 5개월후(나 어떻게 이런거까지 기억하지?)

그새1끼가 어떤 애랑 맞짱떴거든 

그런데 그놈이 개쳐발린거야.(왜냐하면 맞장뜬애가 의자들고 휘둘렀거든.) 

놈은 눈에 시퍼렇게 멍이 들고 끝났어(맞장뜬애는 멀쩡했엌ㅋ).

솔직히 빡쳤겠지. 왜냐하면 지보다 약한애인줄 알았던 애한테 발렸으니까.

그런데 빡친건 그렇다치고 나한테 화풀이하는건 뭐냐.

"새1끼야 나 맞장뜬거 왜 보고 가만히있었냐? 존1나개념없네?" 
이 말하면서 내 책상 위에 있는 샤프로 내 뒷목을 쑤시는거야.

존1나 아팠어. 그런데 아픈건 전혀 느끼지 못했어. 왜냐하면 엄청 쪽팔렸거든.

자습시간에 애들이 다 보는 앞에서 그런 일을 당했으니까.

나는 뒷목에 피가 나는데도 쪽팔려서 아프다는 말도 못했어.

그리고 그새1끼가 내 가방 안에 침뱉고 가더라.

솔직히 말하면 난 그때 울뻔했어.

집에 도착한 후 책에 묻어있는 침을 본 후

난 그때 존1나 불쌍하게 질질 짰어.(아, 지금생각해도 눈물난다.)


미안. 2학년때 일은 이거밖에 기억 안난다. 이제 3학년 때로 넘어갈게.

3학년 때 일은 그리 많지 않으니까 바로 맞장뜬일 얘기해줄게.


몇월인지 기억 안난다. 아무튼 이새1끼가 나한테 시비를 털고있었어.

이새1끼가 오늘은 기분이 좀 좋나봐?

이놈이 내 뒷통수 쓰다듬으면서.

"에휴.. 니 애1미가 내가 지금 이러는거 알고있나모르겠다 ㅋㅋ"
이렇게 패드립을 친후 이새1끼가 어디로 어슬렁거리더라.

이때 내 빡침은 에베레스트 정상까지 올라갔어.

진심 눈에 그새1끼 패는거밖에 눈에 안보였어.

그때 쉬는 시간 지나면 음악시간이였거든. 책상 위에 든 단소를 들고..

복도에 일찐들이랑 몰려있는 그새1끼 뒷통수를 후려갈겼어.
(그때의 쾌감을 다시 느낄수 있을지 궁금하다)

그새1낀 비명지르며 뒷통수 부여잡고 뒹굴더라.

난 그때 그새1끼를 존1나 차대는데(그때 정신이 돌아왔어.)

약간 멈칫했지만 다시 차댔어.

그새1끼도 빡쳤는지 일어나서 나한테 주먹질을하는데..
(아마 내가 후려친 뒷통수의 고통이 오래가진 못했나봐.)

형들 그때 존1나 신기한 일이 일어났어(나도 지금까지도 못믿고있어)

콧대 한방맞고 주먹 2방은 피한거야.(뽀록일지도 모르지 그냥 뽀록이라 치자)

아무튼 그래서 단소로 그새1끼 귓방망이를 후려갈기는데 

그때 크리티컬이 무슨뜻인지 정확히 알게됬어. 존나 아파하더라 ㅋㅋ

그때 일찐들이 당황해하다가 내 머리 주먹으로 존나 때려대고 밀쳐서 싸움을 말렸는데

(그때 흥분해서 단소 던졌는데 일찐들 맞았으면 난 맞아죽었을듯.)

그래서 그렇게 싸움 끝나고

교무실에서 그새1끼랑 거의 4시간을 면담의 시간을 가지고 끝났지. 그리곤 다시 나 안건드림 ㅋㅋ


그때 생각하면 통쾌하다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5 중국인이랑 ㅅㅅ 한 썰 먹자핫바 2015.03.03 2877
» 일찐 따까리 새끼랑 맞짱뜬 썰. txt 먹자핫바 2015.03.03 2832
1273 울산챔피언나이트에서경험한 유부녀 먹자핫바 2015.03.03 3495
1272 미용실 썰 먹자핫바 2015.03.03 2410
1271 랜덤채팅으로 여자친구 사귄썰2 먹자핫바 2015.03.03 1543
1270 고삐리 문신해준 불법 타투시술소 신고할.ssul 먹자핫바 2015.03.03 1793
1269 츤데레 만화 ★★IEYou★ 2015.03.03 1571
1268 찜질방에서 변태로 오인받은 썰 만화 ★★IEYou★ 2015.03.03 2966
1267 여자 후배한테 치즈케익 뺏긴 썰만화 ★★IEYou★ 2015.03.03 1983
1266 선정적인 세상 만화 ★★IEYou★ 2015.03.03 2170
1265 흥신소에서 알바한 썰 참치는C 2015.03.03 3345
1264 연애를 못하고, 이성에게 인기없는 남자들의 특징 참치는C 2015.03.03 1856
1263 데이트 후 고백한 썰 참치는C 2015.03.03 1413
1262 남친한테 원나잇 걸린 썰 참치는C 2015.03.03 6891
1261 고속버스에서 중년여성이랑 있었던 썰 참치는C 2015.03.03 7665
1260 [디아주의,브금]피방에서 바저씨한테 PK당할뻔한 썰.ssul 참치는C 2015.03.03 1505
1259 [군 이야기] 심심해서 써보는 복지회관 젖과 꿀이 흐르는 세계 .world 참치는C 2015.03.03 1757
1258 20살때 지하철역에서 번호딴 썰 참치는C 2015.03.03 1616
1257 좆고딩 새끼들이랑 싸운 썰.manhwa 뿌잉(˚∀˚) 2015.03.03 1875
1256 유감스런 히로인들 - 선생님편 뿌잉(˚∀˚) 2015.03.03 391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