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후회한다.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같은과 동기 여자애하고 가끔 만나서 카페도 가고 술도 마시고 그랬음.
4학년 때였는데, 걔가 저녁에 맥주 마시자고 대학가로 나오래서 나감.
막 마시는데 걔가 갑자기 오늘 부모님 여행가셨다는 얘길 하길래 눈치 깜.
좀 더 마시다가 12시쯤 술집서 나왔는데 춥다면서 몸 좀 녹이게 DVD방 가자길래 감.
가니까 자긴 잠깐 눈 좀 붙인다는데 자꾸 옆에 붙길래 안아주다가 키스함.
그때부터 불 붙어서 모텔까지 가고 하고 나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냥 친구랑 했다는 생각에 뭔가 죄책감 생김.
그리고 솔직히 내 취향 아니라서 사귈 맘도 생기지 않았는데, 걔는 은근 기대하는 눈치였음.
그 뒤로 연락 잘 안하게 되고 결국 나의 첫 섹파는 그렇게 영영 날아가버림.
하체 튼실한 마른 체형이었는데 가슴이 없었음.
정말. 작은 수준이 아니라 아예 없었음.
그런데 유두는 엄청 컸음... 아주 잠깐 충격받았던 기억이 남.
가슴에 손을 댔는데 잡을 게 없어...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817 | 바텐더랑 ㅇ나잇 썰 | 동치미. | 2017.05.30 | 182 |
26816 | 대학 퀸카 후배랑 술집에서부터 물빨한 썰 1 | 동치미. | 2017.05.30 | 237 |
26815 | 친구 처제 ㅇㄷ깬 썰 | 먹자핫바 | 2017.05.30 | 1907 |
26814 | 중학교 동창과 동거하다가 한 썰 | 먹자핫바 | 2017.05.30 | 298 |
» | 여사친이랑 술김에 한 썰 | 먹자핫바 | 2017.05.30 | 589 |
26812 | 아프리카 꼬마 후원자가 된 썰 | 먹자핫바 | 2017.05.30 | 77 |
26811 | 아이팟터치 빡치는썰 .Hyodo | 먹자핫바 | 2017.05.30 | 21 |
26810 | 과외학생 부모랑 ㄸ친 썰 | 먹자핫바 | 2017.05.30 | 711 |
26809 | ot때 눈물나는 내 ssul | 먹자핫바 | 2017.05.30 | 69 |
26808 | [썰] 오일 성감 마사지_젊은 처자편.ssul | 먹자핫바 | 2017.05.30 | 1439 |
26807 | 친구 여친 먹을뻔한 썰 만화 | 동네닭 | 2017.05.30 | 244 |
26806 | 여초카페에서 흥한 만화 | 동네닭 | 2017.05.30 | 98 |
26805 | 여자 몸 처음 본 썰만화 | 동네닭 | 2017.05.30 | 577 |
26804 | 남녀공학의 현실 썰만화 | 동네닭 | 2017.05.30 | 142 |
26803 | 나 왔어 (솔로 혈압주의) | 동네닭 | 2017.05.30 | 55 |
26802 | 7살짜리 상남자에게 설렌 썰 | 동네닭 | 2017.05.30 | 69 |
26801 | (19금) 음담패설 쩔었던 누나의 야한 썰 2 | 동네닭 | 2017.05.30 | 296 |
26800 | 혼자 여행온 여자랑 ㅅㅅ한 썰 | gunssulJ | 2017.05.30 | 510 |
26799 | 친구여친 짝사랑해본 썰(상) | gunssulJ | 2017.05.30 | 79 |
26798 | 지금 내 통수를 때린 고딩시절 라이벌을 회상하며.txt | gunssulJ | 2017.05.30 |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