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때는 내가 중1 이맘떄쯤이었어
 
점심에 꿀잠자고 있던나는 문두드리던 소리를 듣고 깨서 정신없이 문을 열어주었지
 
열어주니 키크고 안경쓴 마치 교회 선동질 잘할거같이 생긴 남자 한명이랑
 
여자 쩌리 2명이 성경책 비스무리한걸 들고 서있는거야
 
다짜고짜 하는말이
 
"부활절에 대해서 아십니까? " 이러더라
 
난 걍 뭐 계란이랑 떡, 포도주 처먹는 이런건 알고있어서 대충 그렇게 말했지
 
그때 내가 숫기가 없어서 그런지 바로 문닫긴 그렇더라
 
그래서 그 개소리를 다듣고있었지 대충 뭔 내용이
 
하느님이라는건 존재하지않고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신이 존재하는데 이분을 믿어야 지옥않가고 천국으로 갈수있다나 뭐라나
 
이런말이 끝나고 다짜고짜 우리집에 들어와선
 
침례라는걸 받아야한데 그래야 뭔 씨발 하느님의 어머니를 믿는 신자가 될 수 있다고 했어
 
난 시발 이떄부터 뭔가 이상한걸 느꼇어
 
그 덩치 큰 남자새끼가 대야를 가지고 오더니 물을 담고
 
나더러 무릎을 꿇으라는거야 난 불안한 마음에 무릎꿇고 잠자코 있었는데
 
" 하느님의 어머니 이분도 이제 신자가 되었습니다. 쌸라쌸라 "  이 지랄을 하면서 나한테
 
물로 부카케를 하더라고 그때 쯤 엄마가 장봐서 집에 왔어
 
엄마가 썅욕을 하면서 쫓아내더라고 난 아직도 어리둥절해있었고
 
엄마가 대가리 때리면서
 
" 이 돌대가리새끼 "
 
이러더라... 엄마가 가장 멋있었던 순간이었어
 
엄마 사랑해
 
 
 
 
 
 
3줄 요약
1. 중1 요맘떄 꿀잠자고 있었음
2. 사이비 신도들이 집에 들어와서 물을 존나뿌림
3. 엄마가 물리쳐줌
 
 
 
그 뒤로 교회같은곳에서 집으로  
 
전도하러 오면 무서워서 없는척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524 윈도우 xp 보안 지원 종료되는 만화.jpg 귀찬이형 2017.12.01 17
32523 영웅에 관하여 귀찬이형 2017.12.01 15
32522 남녀가 친구가 될수 없는 이유 썰만화 귀찬이형 2017.12.01 121
32521 [썰만화] [썰만화] 공공장소에서 스킨쉽 쩌는 남친.manhwa 귀찬이형 2017.12.01 180
32520 채팅으로 여자 만났다가 털릴뻔한 썰 gunssulJ 2017.12.01 51
32519 옥천 버뮤다 택배.ssul gunssulJ 2017.12.01 45
32518 만화책방 아줌마와의 썰(외전) gunssulJ 2017.12.01 171
32517 노래방에서 아는후배 ㄸ먹은 썰 gunssulJ 2017.12.01 236
32516 친구 누나랑 붕가붕가한 썰 上 뽁뽁이털 2017.12.01 307
32515 장동민 여친 복수 썰 뽁뽁이털 2017.12.01 43
32514 연하남에게 빠지는 썰 뽁뽁이털 2017.12.01 92
32513 [썰만화] 썰만화 - 예쁜 성가대 선생님 뽁뽁이털 2017.12.01 109
32512 치질수술 썰 .txt 참치는C 2017.12.01 210
32511 오늘 핵폭탄 떨어지는거 간접체험한 썰 참치는C 2017.12.01 36
32510 여자에게 소개팅 해주고 욕먹은 썰 참치는C 2017.12.01 28
32509 수면 내시경에 관한 위험한 썰 .jpg 참치는C 2017.12.01 135
32508 마누라랑 결혼해도 되겠다고 느낀 썰 참치는C 2017.12.01 118
32507 소개팅 코딱지 썰 뿌잉(˚∀˚) 2017.12.01 17
32506 결혼한 옛 남자친구한테 복수한 썰 뿌잉(˚∀˚) 2017.12.01 40
» 싸이비새끼들 집에 찾아온 썰 ㅇㅓㅂㅓㅂㅓ 2017.11.30 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