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동생 친구랑 낮술하다가 ㅅㅅ한 썰

gunssulJ 2018.01.13 19:57 조회 수 : 693

날이 더워서 피씨방가서 잉여잉여나 해야겟다 싶은 찰나에 카톡을 보니까

친한 동생의 친구(둘다 여자)한테 전화가 오더니 냉면먹자고 하더군요.

여름엔 냉면이 주식인지라 콜! 하고 달려가서 냉면먹고 커피마시고 뭐하다가

얘기가 어쩌다보니 낮술로 흘러서 부모도 못알아본다는 낮술을 하러 갔슴돠.

낮술이나 그냥 가볍게 마셔야지 하면서 동태탕에 소주를 마시기 시작했는데

낮술이 굉장히 달고 맛나더군요 ㅠㅠ

한잔 두잔 늘어가는 술잔과 비워지는 병들, 그리고 혈액속의 알콜이 만땅되어 꽐라과 되어가는 두사람...

이대로는 집도 못보낼것 같아서 쉬었다 가야겠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둘다 꽐라인상태로 카페 들어가기도 그렇고

2.2%의 흑심도 없었다고는 못하겠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ㅁㅌ 대실해서 애 내려놓고 

저는 근처 카페나 가있으려고 했는데

침대에 눕히는 순간 아기들의 등센서마냥 눈이 번쩍 뜨여서 얘기하다가 그냥 같이 누워있기로 함.

그러다가 저는 잠깐 잠들었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깨보니까 

제 하의가 벗겨져있고 그친구는 제 물건을 입에 물고 있더라구요?

겁나 당황해서 으어어어~!!! 하면서 몸서리치다가 벽에 머리박고 그친구는 웃고 ㅠㅠ

이게 뭔짓이냐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남자가 깡도 없냐는 말에 삘받아서 그뒤로는 다들 아실테니 생략...

원래 술마시면 잘 안서는 편인데 그날따라 몸안의 힘이 다 그곳으로 가더라구요.

역시 피임에는 칼같은지라 ㅋㄷ도 끼고 해서 임신걱정은 안해도 좋고...

막상 ㅍㅍㅅㅅ를 한뒤에 좀 어색했는데 기왕 한거 저녁먹고 커피마시고 집에 바래다 주고 왔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906 복학해서 여후배 꼬신 썰 동치미. 2018.01.14 110
33905 맥도날드 알바 하면서 겪은 병신 이야기 동치미. 2018.01.14 49
33904 20살때 클럽첨갔다가 ㅇㄷ뗀 썰 동치미. 2018.01.14 446
33903 오크와 엘프만화 -1 동네닭 2018.01.14 50
33902 우리과에 걸레라고 소문난 년 ㅇㅓㅂㅓㅂㅓ 2018.01.14 353
33901 여친 지켜주겠다고 했다가 그냥 먹은 썰 ㅇㅓㅂㅓㅂㅓ 2018.01.14 268
33900 엄마한테 딸친거 들킨ssul ㅇㅓㅂㅓㅂㅓ 2018.01.14 129
33899 어떤 나라를 망하게 하고 싶다면 ~~~~~~~~~~~~~~~~ ㅇㅓㅂㅓㅂㅓ 2018.01.14 55
33898 대전에서 서울로 통학하는 썰.ssul ㅇㅓㅂㅓㅂㅓ 2018.01.14 49
33897 늦가을 초겨울 추억 썰 ㅇㅓㅂㅓㅂㅓ 2018.01.14 36
33896 학교다닐때 도장파는아저씨한테 뺨맞은 썰 뿌잉(˚∀˚) 2018.01.14 26
33895 예비군 1년차 동원훈련 갔다온 썰 뿌잉(˚∀˚) 2018.01.14 42
33894 개 산책시키는 여자 번호 따는 썰 뿌잉(˚∀˚) 2018.01.14 86
33893 신문배달하다 여자 ㅂㅈ 구경한 썰 gunssulJ 2018.01.13 464
» 동생 친구랑 낮술하다가 ㅅㅅ한 썰 gunssulJ 2018.01.13 693
33891 나이트에서 만나 사귄 썰 gunssulJ 2018.01.13 144
33890 고래잡으로 갔다 간호사한테 능욕당한 썰 gunssulJ 2018.01.13 313
33889 큰집가서 사촌동생한테 개무시당한 우리형 기살려준 썰 참치는C 2018.01.13 324
33888 얼마전 이태원에서 있었던 실화 참치는C 2018.01.13 154
33887 4살위 누나가 집에 남친데려와서 한 썰 참치는C 2018.01.13 25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