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학교 2학년 때 엄친딸이 집에 자주 놀러왔었는데
엄친 일끝나는 시간이 저녁 6시 정도이고 딸은 초5였으니까
학교끝나고 혼자있는게 무서워서 우리집에서 나랑 놀며 엄마를 기다리는 거였지
한창 친구들이랑 놀 나이에 무려 저녁6시까지 시간을 뺏기는게 맘에 안들었지만
난 매우 착한 아이였기 때문에 마지못해 놀아줬다.
집에서 노는데 초딩이니까 그당시 야후 꾸러기 플래시게임 시켜주던가
같이 앉아서 투니버스 만화 보고 그 당시 짱딱지가 2차적으로 유행했는데(1차는 내가 초딩때) 딱지도 치고
뭐 난 나중에 애낳아서 육아는 잘할듯?ㅋㅋ
암튼 이것저것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는데 어느 날 베개싸움을 하게됐어
뭐 대충 맞아주다가 보니까 이 아이가 점점 격해져서 나도 슬슬 아프더라구
그래서 반격에 들어갔지 아무 섬세한 컨트롤로 울지 않을정도로만 패고있는데
얘가 누워서 내 공격을 막고있고 난 얼굴을 가격하려고 하는데 무릎이 살짝 미끌어져서
내 팔이 걔 사타구니를 툭 가격해버리고 말았어
아.. ㅈ됐다
머릿속으로 온갖 변명거리를 생각하며 눈치를 보고 있는데
몇번 숨을 고르고 다시 베개로 날 치더라?
순간 판단했지 얘는 아직 성에 대한 관념이 없는거라고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베개로 얼굴치는척 하면서 아까처럼 살짝 살짝 팔로 건드렸는데 역시나 반응이 없엌ㅋㅋ
무적 치트를 발견한거지
난 종목을 베개싸움에서 간지럼으로 바꿔 목 겨드랑이 다리를 간지럽히기 시작했어 얘가 감지럼을 굉장히 잘타더라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ㄱㅅ도 만지고 ㅇㄷ도 건드리고 하다가 조심스럽게 ㅂㅈ를 간지럽히니까
다른곳 간지럽히는거랑 같은반응ㅇㅇ!! 그 때 부터 나의 손은 자유를 얻게되었어
그 사건이 발생한 이후로 난 학교끝나면 바로 집으로 달려와서 걔랑 간지럼놀이를 즐겼는데
난 그정도에 만족할 남자가 아니었짘ㅋ
하루는 티셔츠 속으로 손 넣어서 ㄱㅅ을 유린했는데 살짝 봉긋하게 솟은게 은근히 부드럽더라고
열심히 ㅇㄷ에서 배운 테크닉으로 주물럭거렸더니 얘가 첨엔 간지럽다고 난리치다가 나중에는 끙끙 앓는 소리를 내더라ㅋㅋ
초딩이지만 당시 나랑 세살 차이밖에 안났으니까 개꼴려서 얘 눕혀놓고 나는 이불 속에 들어가서 혀로 ㅇㄷ 굴리면서 열심히 ㄸ을 쳤지ㅋㅋ
며칠 그러다가 하루는 용기를 대서 바지속에 손을 넣었는데 그 때 그 부드러운 느낌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우린 간지럼태우기를 하는중이므로 간지럽히는척 하면서 내 ㅇㄷ지식을 이용해 ㅂㅈ를 ㅇㅁ했는데
ㄱㅅ이랑 마찬가지로 간지럽다고 하다가 점점 소리가 변해가는게 또 꿀잼이었지
내가 겁이 좀 많아서 손가락을 넣진않고 주변만 만지작거렸는데 얘가 점점 호흡이 거칠어지고 ㅅㅇ 비슷한 소릴 가끔씩 내더라
초딩도 여자는 여자구나 싶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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