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벌써 몇년전 이야기...
아는 형님이 쏘기로 해서 간건 좋았는데
이미 2차까지 퍼마시고 간거라 상태는 별로 안좋고...
거기다가 가서도 엄청 퍼마시고 했더니 상태는 다들 메롱...
여튼 그래서 2차를 나가긴 했는데
문제는 여기서...
나갈때만해도 좋았는데 욕실에서 샤워하다가 이년이 자빠져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혔음...
내가 듣기에도 쿵 소리가 날정도였으니 진짜 아프긴 아팠을듯...
여튼 그러더니 지 머리아프다고 그냥 안하고 간다고...ㅅㅂ...
억지로 눕혀서 좀 만지고 했는데 나도 술마셔서 잘 안서고...
결국 그냥 보냈음...
조금만 덜 취했어도 안보내던지 다른애로 바꿔달라고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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