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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때는 내가 초5일때



파릇파릇한 꿈나무였던나는 지금처럼 소심하지않고 당당한 꼬마였음



그때 친구도 꽤많고 발표도 잘하고 그랬음



그러다가 언제한번 수학시간에 존나 이해안가는에 있는거야 



난 당당하게 손들고 물어봤지 



하.. 그때가 시험시간이었음



당당하기보단 병신이었지 



시험시간에 어떤새끼가 질문을하냐



쨋든내가 선생님한테 말했지 



"선생님 있잖아요.."



그랬다니 선생새끼가 말 끝나기도 전에 뭐라했는지 아냐?



"없어"



그날 집에가자마자 크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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