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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침대가 다 젖었네요..

수건 깔걸 하는 생각은 잠시 못 참겠던지 지가 위로 올라 가서는 아래 위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아.. 이렇게 복상사가 일어나는구나.. 싶더군요..

기분은 정말정말 날아 갈듯 좋고.. 더 이상 빠질게 있나 싶을 정도로 ㅅㅈ도 하고..

앞으로.. 뒤로.. 옆으로.. 이리저리 돌려 가며 ㅍㅍㅅㅇ 했는데.. 정말 좋아 해 주더라고요..

그런 반응 나오니까 나도 더 열심히 하악하악!!

어찌어찌 마지막 한발까지 소진하고...

잠시 눈 붙이고.. 렌트 해놓은 차를 타고 출발 했습니다..

가는 길에는 왠지 서로 서먹 하더라구요..

끝이 아니라고 서로 이야기 했고.. 자주 만나자고도 했지만.. 

왠지 떠나 보낸다는게 가슴아프더라구요..

그래두.. 손 잡고.. 고속도로 휴게소 가서 다른 연인들처럼 껴안고 다니고.. 사진도 찍고..

좋았습니다..

집에서 조금 떨어 진 곳에 차를 대고는 아무말도 없이 한참을 앉아 있다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긴 키스..

솔직히 서로 좀 땡기긴 했지만 괜히 근처에서 그러다가 심각한 상황이 올까봐 

더 길게는 안가고 집에 보냈네요..

돌아 오는 길이 좀 울쩍 하긴 했지만.. 

끝이 아니니까 라는 생각으로 내려 왔네요..

며칠은 서로 눈치가 보이는 지라 연락이 조금 뜸했어요 전화를 할때도 

시장 갈때나 애기 유치원 보낼때..

그때 외에는 잘 안했구요..

며칠후에.. 눈치도 좀 덜 보이고.. 시간도 어느 정도 남아서.. 전화를 했죠..

간만에 폰X스..

하다가 갑자기 든 생각..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했지요..

싫다고.. 안한다고.. 그러더니 한참후에 사진들이 주루룩..

화장실에서 ㄱㅅ 사진.. 아랫입 사진..들을 보냈더라구요..

그래서 생각 했죠.. 담번엔.. 동영상이다!!!

그 사진들은 폰이 몇번 바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제 폰에 그대로 있습니다 ㅋ...

갤러리에 보니 전부 이쁜데다 핑보들이라... 

많이 써서 검어져 버린 검보 사진을 올리기엔 좀 그러네요.......

하여튼 그렇게 또 며칠을 지내다가 못참겠던지 올수 있겠냐고 하더군요..

일마치고 바로 버스 타고 출발.. 렌트 하면 잠을 못자니....

버스에서 졸면서 도착해서는 집으로 갔죠.. 버선발로 나와서 맞아 주더군요..

들어가자마자 폭풍키스...

한참을 그렇게 물고 빨고... 

간만이라 그런지 키스 한번에 얼굴은 이미 붉어져 있고...

눈에서 레이져가!!

ㅇㅁ고 나발이고 일단 합체 부터 했어요.. 그 사람이나 나나 참았으니까... 

배꼽이 생각보다 잘 맞으니 참기도 어려웠겠죠..

이리저리 돌려 가며 아랫입 윗입 안가리고 막 하다가...

손가락 말고 ㅎㅁ에 직접 ㅅㅇ을 해봐야 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미 손으로 조금 길은 들여 놨으니.

괜찮겠다 싶어서 애기 쓰는 로션 가져다가 ㅎㅁ에 바르고 도전!

몇번 시도 하다가 잘 안되서 포기 하려 했는데 지가 손으로 벌리네요...

근데 손가락은 잘되더니 ㅈㅈ는 안들어가요.. 

처음이라 그런가 힘이 꽉들어가 있더라구요..

로션도 안 통하고.. 젤을 가져갔어야 했는데...

위험한 날이라 그래서 ㅅㅈ 없이 손 공격 위주로 하고 있는데 시계를 보더니 갑자기 여기까지만!

이라고 하더군요...

왜 그런가 봤더니 애기 유치원에서 올시간....

언능 씻고 애기 데리고 오더니.. 같이 같은 식탁에서 밥 먹음..

사실은 이 때가 결혼식 전... 애기가 다섯살인데 남편이랑 한번 잤는데 

바로 애기 들어서서 호적만 올리고 그냥 같이 사는 거..

며칠 후가 결혼식...

결혼식 이야기는 잠시후에..

애기랑 같이 밥먹고 티비 틀어 주고는 애기 침대 있는 방에서 급하게 마무리 ㅅㅅ!

대충 정리 해 놓고 같이 담배 한대 피고 빠빠이 함..

결혼식 이야기를 해보자면... 서로 간에 감정은 안 좋은데 애기 땜에 어쩔수 없이 같이 살고 있음..

근데 시부모 쪽에서 그래도 결혼식 올려 보면 괜찮을 거다 

같이 잘 있어보자 해 놓고 시어머니가 뒤통수 친거..

시부모가 그 동네서 유명한 사람들임.. 초등학교 교감이고 중학교 선생이고..

시어머니가 며느리 뒷담화 엄청 까댐.. 잘못한게 없는데.... 

돈 많이 쓴다고 난리... 남편이 130 벌어 오는데...

애기 유치원 비용에 방세 내고 이것저것 내고 나면 거의  돈 없음 ㅋㅋㅋㅋ

하여튼 그래서 며칠 후 있을 결혼식 앞두고 매일 밤마다 나한테 전화 해서 울었어요..

애기 아니면 얼른 도망가고 싶은데 보고 싶어서 안될거 같다고..

며칠 일 열심히 하고 결혼식 전날.. 다시 만나러 갔어요..

나름 결혼식이라고 손에 이쁘게 매니큐어도 바르고..

만나서 이쁘다 해줬더니 좋아 하더라구요..

내일 결혼식인데 들어가봐야 하지 않을까 했더니 잠시만 같이 있자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멀리 떨어진 무인ㅁㅌ에 가서 대실..

오늘 보면 왠지 자주 보기 힘들어 질거 같고.. 나름 신혼여행도 가는데.. 다

른사람이랑 하더라도 날 못잊게 만들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최선을 다했네요..

땀이 비 오듯 쏟아 질때까지..

전편에도 말했지만 덩치가 있어서 힘들까봐 내가 올라 가거나 하는걸 좀 꺼려 하는 편인데..

모르겠다 싶어서 올라 갔다가.. 번쩍 들고 ㅅㅇ을 하거나.. 

화장실에서 쉬하고 있는데 덤빈다거나..

욕조에 물 받아놓고 하고.. 진짜 맛이 가서 눈이 뒤집히기 전까지 간거 같네요...

그 상황에서 카메라 가져다 대니 말 없더라구요..

찍었죠.. 동영상... 동영상 찍은 카메라 잊어 먹음.. 

얼마 전까지 폰에 영상 있었는데.. 서로 그거 보면서 혼자하기도 하고.. 했는데..

폰에 자료 정리 하다가 날려 먹음 ㅠㅠ

신혼여행 다녀 와서를 기약하며 집에 데려다 주고.. 돌아 왔습니다..


.... 그 뒤에도 자주 만나서 대실 해서 있다 오곤 했습니다..

그 뒷이야기야 다 비슷비슷 하니 더 할게 없네요..

재밌게 보셨을라나..

다음엔 다른 여자 이야기를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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